2015-03-28 11:14:11 | cri |
세계 여러지역의 랜드마크 타워들이 28일 저녁 8시반부터 9시반까지 세계 환경보호행사인 "지구촌 1시간" 전등끄기 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올해의 "지구촌 1시간" 행사가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연말 전에 새로운 기후협정을 체결하도록 추동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올해에 173개 나라와 지역의 7천여개 도시가 "지구촌 1시간" 행사에 참가해 참가 도시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뉴욕 유엔 본부도 뉴욕 현지시간으로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본부 청사의 전등을 한시간 끄게 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연말에 파리 기후변화대회에서 새로운 기후변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에 임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파스터 유엔기후변화 사무총장 보좌관은 파리기후변화대회까지 아직 9개월 남았지만 국제사회는 세계적인 협의 달성에서 여전히 많은 이견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이미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완벽한 해결기본틀과 전략을 형성했다며 국제사회가 그 때 가서 장기적인 협정을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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