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15일 발표한 미한 국방회담 공동성명에서 조선으로부터 오는 도발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미한 양국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미한 양국은 최근 조선의 사이버 해커공격, 미사일 발사, 핵시험 위협 등 거동은 조선반도 및 지역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입을 모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미한 양국은 협력을 강화해 조선의 도발을 저지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미한 쌍방은 동맹관계 심화, 대규모 살사성무기 폐기, 통신 및 사이버 분야 협력강화 등과 관련해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쌍방은 또 전시 작전지휘권 이전방안과 관련해 초보적인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표했습니다.

한국 국방부 한민구 장관과 미국 국방부 카터 장관이 10일 한국 서울에서 회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