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이사회 제15차 회의가 이번 주 러시아의 우파에서 개최됩니다.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파 정상회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상해협력기구 가입을 접수하는 절차를 가동할데 대한 결의를 통과하게 되며 이로써 상해협력기구 회원확대의 대문이 정식으로 열리게 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6일 베이징에서 내외신 매체 보도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외교부 정국평 부부장이 이번 회의 상황을 소개했으며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정국평 부부장은 상해협력기구는 창립된 지난 14년동안 회원국 사이의 전략협력과 단결, 상호신뢰를 계속 심화하고 각 영역이 협력을 전면 추진하여 이미 본 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상해협력기구의 발전과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역내 국가가 가입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정국평 부부장은 이런 나라들의 이익 수요와 상해협력기구 자체발전의 수요에 따라 이번 우파 정상회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상해협력기구 가입을 접수하는 절차를 가동하는 정치적 결의를 통과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는 상해협력기구의 회원확대의 대문이 정식으로 열렸으며 인도와 파키스탄이 상해협력기구에 가입하는 법률절차가 가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