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효광(馬曉光)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92공동인식"의 공동한 정치기초를 견지하지 않는다면 양안이 이를 바탕으로 쌓아온 정치 상호신뢰와 제도화된 협상체제도 붕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우리는 수차 양안관계의 평화발전 성과가 양안이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것을 견지해온 정치토대에서 비롯되었음을 주장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92공동인식"은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에서 기초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양안관계의 두갈래 길과 두가지 전망을 결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미국 방문시 오바마 대통령과 대만문제를 언급하게 될 것인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마효광 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면서 양국 정상이 양자가 관심하는 중요한 의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