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중미 민용우주항공협력대화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미 정부간 민용 우주항공협력대화 메커니즘이 정식 설립되었음을 뜻합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양국이 "평등호혜"를 기초로 우주항공협력을 전개하는데 적극적인 의미가 있으며 우주항공 관련 영역에 대한 상호이해와 신뢰 증진에 새로운 경로를 개척해주었습니다.

중미 양국 관원들은 회의에서 각자의 우주공간정책과 공간탐색계획을 소개하고 양국의 관련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2015년 6월 중미전략경제대화의 관련 성과에 따라 소집되었습니다.

쌍방은 2016년 미국 워싱턴에서 제2차 대화회의를 소집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