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나흘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13일 오후 특별기로 서울을 떠나 미국 워싱턴으로 향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관계와 조선반도 핵문제 등과 문제에 대해 협상하게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출국방문에 앞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회의를 주재하면서 미국 방문기간 미국측과 조선반도 및 동북아시아 사무에서의 협력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측이 공개한 일정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오찬회를 갖게 됩니다.

면담 후 양국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한미경제계인사회의, 한미 프리미엄산업협력포럼에 참가하고 미국항공우주국과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를 방문하게 되며 최초로 미국 국방부 펜타콘을 방문해 한미연합방어력을 살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