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10:36:39 | cri |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은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성도(成都)에서 <남해각측행위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제10차 고위관리회의 및 제15차 공동실무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유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회의 후, 20일 진행한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선언>의 이행 상황을 논의하고 <선언> 이행 기틀하에 "남해행위준칙"과 관련해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각국 고위관리들은 <선언>은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이 남해문제와 관련해 체결한 첫 정치문건으로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정표적인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선언>을 계속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한결같이 인정했습니다.
유진민 부부장은 이번 회의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선언>이행 사업계획을 갱신했다면서 회의 참가 각측은 세개 측면으로부터 <선언>의 이행을 계속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준칙"협상분야에서 각측은 올해 7월 개최된 제9차 고위관리회의를 바탕으로 "중요하고 복잡한 문제 목록"과 "준칙기틀초안 목록" 을 초보적으로 제정했으며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을 공동실무팀에 의뢰했습니다.
이 두 문서는 향후 업무 전개의 기초로 각측이 "준칙"을 조속히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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