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런던에서 브라운 영국 전 총리 등 영국 우호인사들을 단체로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영국 우호인사들이 중영관계 발전을 위해 기울인 중요한 기여에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국관계 발전은 각계 우호인사들의 지지와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브라운 영국 전 총리와 스티븐 페리 48개 기업그룹 클럽 회장, 영국수출업체협회 회장인 니담 훈작, 전 부총리인 로드 헤세르틴 훈작 등이 선후로 발언했습니다. 그들은 습근평 주석의 성공적인 영국방문에 축하를 표시하는 동시에 이번 방문기간 양측이 여러가지 합의와 협력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또 지난 3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경제사회발전이 커다란 진보를 이룩했다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상호 연결은 중국과 유렵 협력의 교량이라면서 영국측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과 '일대일로' 건설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영국 우호인사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중영관계가 지난 수십년간의 발전을 거쳐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은 것은 영국 각계 인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양국이 21세기 글로벌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영국우호인사들이 중영관계 발전을 계속 지지하여 양국 호혜협력을 추진하고 양국 인민들간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