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3 11:41:38 | cri |
부총(傅聰) 중국핵군축대사는 22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한 생화학무기문제 관련 특집발언에서 2차 대전기간 중국침략 일본군이 대규모 생화학무기를 사용해 중국 민간인을 학살한 폭행을 상세하게 폭로했습니다.
부총 대사는 올해는 세계반파시스트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화학무기 제1차 대규모 사용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침략 일본군은 전쟁기간 국제법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중국에서 생화학무기를 연구제조해 사용했으며 화학전쟁과 세균전쟁을 진행하면서 중국인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해 인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이고 잔폭한 한페이지를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총 대사는 일본이 중국에 버려둔 대량의 화학무기는 지금까지도 중국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생태환경 안전을 해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유기한 생화학무기를 소각하는 것은 "화학무기 금지공약"의 엄숙한 규정이자 일본의 국제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이 응분의 의무를 다그쳐 이행하고 조속히 중국에 정토를 되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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