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8 10:06:40 | cri |
양우군(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미국 군함이 중국 남사(南沙)군도 관련 섬 인접수역에 진입한데 관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10월 27일 미국측이 중국정부의 여러번의 교섭과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슨호" 미사일 구축함을 파견하여 중국 남사군도 관련 섬 인접수역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의 행위는 중국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고 섬 인원과 시설의 안전을 위협했으며 중국 어민들의 정상적인 생산작업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국방부는 이에 단호한 반대를 표시하고 미국측에 엄정교섭을 제기했으며 중국해군의 "난주(蘭州)호" 미사일구축함과 "대주(臺州)호" 순찰선이 법에 따라 미국군함에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측이 중국의 국가주권과 안전 관심사를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착오적인 행동을 시정하고 이와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국가주권안전을 수호하려는 중국군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체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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