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문헌정보센터가 국제 전문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인 톰슨로이터와 연합으로 29일 베이징에서 "2015연구첨단영역"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15년의 100개 초점 연구 첨단영역과 49개 신흥 연구 첨단영역을 선출하고 16개 주요 과학기술국가의 기여를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6개 연구 첨단영역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았고 일부 중요 영역은 세계 선진반열에 진입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6개국이 149개 첨단 기초연구에서의 기여수준과 잠재적 발전수준을 평가했습니다.

미국은 143개 첨단영역에 모두 핵심 논문이 입선되었고 중국은 82개 첨단영역에 논문이 입선되어 숫자적으로 영국과 독일, 일본을 앞섰습니다.

이밖에 중국은 38개 첨단영역에서 발표한 핵심논문의 숫자가 3위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