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과 영국무역투자청, 영국 프로펠러 텔레비젼이 공동으로주최한 제1회 중영미디어원탁회의가 23일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영국의 정부 대표와 언론 업계의 책임자, 전문가와 학자 등이 미디어산업의 발전과 대형사건 보도, 뉴미디어와 전통미디어의 융합발전, 중영미디어교류와 협력 등 의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경준해(景俊海)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이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경준해 부부장은 습근평 주석이 성공적으로 영국을 방문하고 양국은 21세기를 지향하는 글로벌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면서 양국이 공동으로 "황금시대"를 연 지금 제1회 중영미디어원탁회의를 개최한 것은 시기적절한 일로써 양국 미디어의 실무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국인민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는데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줄리 비솝 영국무역투자청 총 관리자와 영국 예전전 프로펠러 텔레비젼의 총감독은 이번 회의가 중영미디어 교류의 새로운 기회가 되여 중영언론의 실무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중영미디어원탁회의는 습근평 주석의 영국방문 성과의 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