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세관총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수출입총액은 인민폐 22조 800억원으로 동기대비 7.8% 하락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수출은 12조 7100억원, 수입은 9조 3700억원으로 각각 2.2%와 14.4% 하락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무역흑자는 3조 3400억원으로 63% 확대되었습니다.

올해이후 미국과 아세안에 대한 중국의 수출이 성장세를 유지, 각각 2조 3200억원과 1조 5500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5%와 37% 성장했습니다.

이와 반면에 유럽연합과 일본에 대한 수출은 하락, 하락폭은 각각 3.9%와 8.9%에 달합니다.

같은 시기 주요 무역동반자에 대한 중국의 수입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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