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9 16:25:05 | cri |
해진화(解振話)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가 8일 파리기후변화대회에서 밝힌데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베이징(北京)과 상해(上海) 등 7개 성과 시, 직할시를 포함한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시행지의 누적 할당량 공개 거래량이 4600만톤을 넘겨 누적 거래액이 인민폐 13억원을 초과했습니다.
해진화 특별대표는 실천 상황으로 볼때 탄소거래기제는 탄소배출량의 증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지역의 산업구조 최적화를 추진하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7개 성과 시, 직할시의 시행지에 포함된 2000여개 기업과 국가 공공기관의 탄소배출 총량과 탄소 집약도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해진화 특별대표는 중국은 시행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6년 중국은 탄소배출권 거래 입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국무원의 관련 행정법규가 하루빨리 출범되도록 노력할거라고 말했습니다.
해진화 특별대표는 또 중국은 탄소배출권 할당배분을 추진하고 일련의 관련 규정을 출범해 2017년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만단의 준비를 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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