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2-14 14:47:19 | cri |
일본의 일부 민간단체와 원자력 폭발 생존자들은 12일 일본 정부가 인도에 원전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비판하고 인도가 원전 기술을 이용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부 인도 민중들도 항의 행렬에 가담했습니다.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12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일본의 원전 기술 수출에 대한 원칙적인 협의를 맺었습니다. 이는 일본이 처음으로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에 핵 기술을 수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는 줄곧 이 국제조약의 가입을 거절해왔습니다.
약 150명 민간 인사들이 "우리는 핵으로 평화를 창조할 수 없다", "우리는 일본-인도 핵협정을 반대한다" 등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도쿄 총리관저 밖에서 시위했습니다.
인도 민간의 핵반대 운동 지도자인 우다야쿠마르(S.P.Udayakumar)도 인터넷 영상통화를 통해 시위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일본 민중들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유출 사고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아베 정부는 원전 기술을 해외에 팔려고 한다며 규탄하였습니다. 일부 인도 민중들도 뉴델리, 뭄바이 등 곳에서 소규모 시위를 통해 일본과 인도의 원전협의에 항의했습니다.
번역: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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