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1월 6일 "크리스마스 이후 수천 마리의 순록들이 노르웨이에서 핀란드에 이르는 일 년 한번의 대이동을 시작하여 장관의 장면을 연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산타클로스의 수행원" 순록들이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 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 등 국가를 경유하여 더 따뜻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과정은 2개월 시간이 걸리고 노정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올해 순록들은 영하 15도의 환경에서 대이동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젱 헬머 올슨(Jan Helmer Olsen) 촬영사가 무인비행기로 이번 대단한 대이동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에서 몸에 새하얀 눈꽃을 묻어 있는 순록들이 씩씩하게 뛰어가는 모습은 한 무리의 철새가 하늘 높이 비상하 듯이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번역: 실습생 유가(劉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