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투데이는 3월1일, 러시아 국방부가 조직한 각국 언론휴전관찰단이 이날 터키 국경에 근접한 시리아 지역에서 포탄 사격을 받아 중국 기자 한명을 망라한 여러명의 기자가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이 언론관찰단은 여러 나라의 기자로 구성되었으며 러시아 국방부의 조직하에 시리아 라타키아주 변두리지역에서 휴전상황을 관찰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8기의 포탄이 관찰단과 멀지 않은 곳에서 폭발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불가리아, 캐나다의 기자를 망라한 여러명의 기자가 다쳤습니다.

러시아 투데이는 러시아 국방부의 소식을 인용해 기자들을 다치게 한 포탄은 터키 방향에서 날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이 중국기자는 오른 다리와 왼 손을 다쳤으며 상세한 것은 아직 조사중에 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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