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이며 해군 사이버안보 및 정보화 전문가 자문위원회 주임인 윤탁(尹卓) 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남해문제 조작은 그의 아태 재균형전략에 협조하기 위해서이며 주변안전문제를 이용해 중국의 경제발전을 억제하려는데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탁 소장은 현재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이고 아세안과 이미 중요한 경제무역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면서 아세안과의 경제무역교류면에서 미국은 중국과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단지 군사우세를 통해 중국과 아세안 나라간 큰 시장의 형성을 저애할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도 안되는 사이에 미국은 정찰기, 구축함, 미사일구축함 등 군사역량을 동원해 부단히 남해를 침입했다면서 심지어 중국의 서사군도 영해도 침입범위에 망라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미 군부측의 남해에서의 행동은 억제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중국측은 침입한 미국 군함에 대해 감시, 추격, 강제철수 등 조치를 취할 것이며 영공을 침입한 미군 항공기에 대해서는 감시, 추격, 강제철수, 경고성 사격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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