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6 10:32:28 | cri |
자한기리 부통령은 이날 수도 테헤란에서 내방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와 공동으로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테러분자들이 중동질서를 파괴하려는 것과 달리 이란과 터키의 공동입장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한기리 부통령은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의 방문은 이란과 터키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양국 지도자가 협상을 유지하는 것은 중동정세에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국이 일부 사무에 대해 관점이 어긋나는 것은 정상이며 양국 지도자는 갈등을 해결하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 실현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는 터키와 이란이 지역사무에서 일치한 관점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해야만 중동지역의 충돌을 종결짓을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국은 관점이 엇갈릴 수 있으나 역사를 변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2015년 4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한 후의 양국간 최고급별 방문입니다. 최근년래 이란과 터키 양국은 시리아문제 등 중동지역사무에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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