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뉴스가 10일 한국 합참본부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이 이날 조선반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이날 오전 5시 20분경에 조선반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매를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약 500Km 비행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스커드' 계열의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합참본부는 " 한국군은 관련 상황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지난 2일 조선문제관련 제2270호 결의를 채택해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하고 탄도미사일기술로 위성을 발사한 것을 규탄했으며 조선의 핵과 미사일 계획을 억제하는 일련의 제재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6자회담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