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이 일전에 조선에 대한 제재는 조선을 무너뜨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조선을 보다 자립, 자강의 강국으로 전변시킬 것이라고 표했다고 조선 로동당 기관지인"로동신문"이 4일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현재 일방적인 제재보다는 안정 수호가 급선무이며 군사적 압박이 아닌 협상 마련이 근본 해결책이며 조선제도 전복보다는 조건부없이 조선제도를 인정하고 협력하는 것이 출로라는 여론이 크게 조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 및 그 추종세력들의 작법은 주류 언론과 어긋나는 것이며 반드시 막다른 골목에 처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3월 2일, 조선의 핵 및 미사일계획을 상대로 한 일련의 제재조치를 망라한 2270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했으며 6자회담 재개 및 평화적 방식을 통한 조선반도 비핵화실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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