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섭 한국방송공사(KBS) 글로벌센터장은 일전에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뉴 미디어시대에 KBS는 전통 프로그램 제작과 함께 전략목표를 적극 조율해 다양화한 플랫폼을 건설함으로써 전파효과를 확대하고 중한 미디어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한 미디어 협력에 언급해 홍기섭 센터장은 미디어 협력은 문화교류의 한 부분이며 미디어 협력을 통한 소통은 양국 정치와 경제영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중국 기업은 한국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직접 투자해 공동제작을 할 수 있고 또 프로그램 수출과 공동제작을 통해 서로 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기섭 센터장은 중국은 활력이 넘치고 대외교류가 활발하다면서 중국의 네트웤산업은 아주 큰 발전을 가져왔지만 양국간 콘텐츠 심사기준이 달라 미디어협력에서 최대의 장애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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