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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중미 전략경제대화 개막
2016-06-07 10:07:40 cri

제8차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제7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협상이 6일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국빈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유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와 왕왕(汪洋) 부총리, 양결지(楊潔篪)국무위원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대표인 케리 미 국무장관과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중미 쌍방 각 부처의 대표 500명이 이번 대화와 협상에 참가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축사에서 중미 인문교류는 고위협상 메커니즘이 구축된 지난 6년간 큰 발전을 실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6년간 중미 쌍방은 400여개에 달하는 성과 합의서를 체결했고 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한 양국 인원수는 2700여 만명에 달해 양국 국민들이 이해를 증진하고 친선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앞으로 중국은 인문교류 측면에서 미국측과 협상과 협력을 강화하여 중미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왕양 부총리는 축사에서 중미 쌍방이 고위급, 전방위적인 전략경제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한 것은 양국관계가 성숙되고 있음을 말해주며 이는 양국 나아가 세계의 공통이익에도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축사에서 중미 양국은 양국인민과 세계인민의 근본이익에서 출발하여 공동의 관심사인 양자와 지역, 글로벌 차원의 중대 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전략적 싱호신뢰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케리 미 국무장관은 축사에서 현 글로벌시대에 중미 양국은 반드시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미중경제대화메커니즘이 이미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양국 경제뉴대를 강화하여 양국인민들이 여기에서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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