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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교부, 제3자의 개입은 남해문제의 국면을 격화시킬뿐
2016-06-11 16:44:12 cri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러시아는 제3자의 세력이 남해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아태지역의 긴장국면을 격화시킬 뿐이라고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웹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이날 자하로바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남해국면은 전반 아태지역의 안전 및 안정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면서 제3자 세력의 개입은 아태지역의 긴장국면을 격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측은 남해문제 관련 각측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계속하여 외교적 해결방법을 모색하면서 '유엔의 해양법 협약'과 '남해 각측 행동선언' 및 '남해 각측 행동선언 지도 방침 실시'등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측은 또 남해문제 관련 각측은 응당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측은 계속하여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이 '남해 행동준칙'을 제정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아태지역에서 안전을 공고히 하고 협력을 발전시킬데 관한 기틀원칙을 제정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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