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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G20정상회의 성공 기원, 미중협력 확대 기대
2016-07-21 11:13:32 cri
윌리 아예모 백악관 글로벌 경제사무 및 국가안보사무 담당 부 보좌관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워싱턴에서 중국 항주(杭州)에서 개최될 예정인 20개국 그룹 항주정상회의에 대해 전망하면서 미중 양국간 협력을 확대할 의향이 있으며 중국과 기타 나라와 함께 글로벌 경제성장을 추진하여 글로벌 경제체계가 더욱 잘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예모는 이날 미국 전략 및 국제문제 연구센터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항주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중국을 망라한 각국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제성장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체계가 더욱 잘 운영되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이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는 올해와 명년 2년간 세계경제성장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현 세계경제가 각종 하행리스크에 직면해 있고 성장이 완만하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글로벌 성장 하행압력을 가속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예모는 관건은 각국이 재정공간과 감독정책을 이용해 사영부문의 투자를 추진하는 것이며 동시에 재정정책, 통화정책, 구조성 정책을 종합 운용하며 글로벌 수요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항주정상회의를 둘러싸고 미중 양국은 많은 협력을 했으며 중국이 정상회의를 위해 일련의 훌륭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미국측은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양자대화 방면에서 미국은 중국이 거시경제 기본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격려하며 또 중국과 "환경제품협의" 협상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양국 양자 및 다자 협력의 우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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