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9일 왕의 외교부장의 인도방문과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의 부장의 이번 방문의 주요목적은 인도측과 함께 G20 항주 정상회와 브릭스국가 지도자 회동과 관련하여 견해를 나누고 정상회의 성공을 추진하기 위한데 있다고 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2014년 습근평 주석이 인도를 방문하고 지난해 모디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 이후 중국과 인도 관계에 전면적이고 빠르며 건강한 발전 추세가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 실무협력이 계속 심화되고 인문교류가 보다 활약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인도의 전략목표는 일치하며 공통이익이 분쟁보다 훨씬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호혜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한 중국과 인도의 보다 긴밀한 발전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양국 지도자가 확립한 대방향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왕의 부장은 또한 이번 방문기간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를 실행하고 각 영역의 호혜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하여 인도측과 깊이있게 소통하며 중국과 인도 관계가 계속 기정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