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 15:20:39 | cri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3일 뉴델리 총리실에서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왕의 부장에게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과 이극강(李克强) 중국국무원 총리에 대한 따뜻한 문안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중국지도자와의 우의를 소중히 여기며 G20 정상회의와 브릭스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협력 계렬회의 등을 통해 중국지도자와 함께 인도와 중국관계를 한층 발전시킬데 대해 깊이있고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소통과 상호 지지를 강화해 공동으로 G20 정상회의와 브릭스정상회의를 잘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모디 총리에 대한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의 따뜻한 안부를 전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최근 연간 중-인 관계는 강유력한 발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쾌속 진척을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측 지도자의 상호신뢰와 빈번한 내왕은 양국관계발전에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놀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인 양국의 공동이익은 의견상이보다 크고 협력수요가 경쟁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중요한 인국인 동시에 큰 개도국으로서 세계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개도국의 역량을 증강하며 다극화 진척을 추진하는 역사적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 측은 인도의 발전궐기를 환영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인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것을 지지한다면서 이같은 기본 입장은 국제형세에 따라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세계경제 하방압력의 배경하에 G20 정상회의와 브릭스정상회의를 순조롭게 개최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두 회의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인도측과 서로 지지를 강화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내년에는 중국이 인도에 이어 브릭스정상회의 윤번 의장국으로 된다면서 인도와 손잡고 계속 노력하여 브릭스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같은 날 왕의 부장은 아지트 도발 인도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을 갖고 공동관심사인 전략적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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