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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가, G20이 한중경제협력에 새로운 동력 부여
2016-09-02 10:59:53 cri
G20 항주정상회의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개최됩니다.

전가림 한국호서대학 교수는 G20 정상회의 소집은 중한 경제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중국이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선진국과 개도국에 교류의 플랫폼을 제공해주었고 세계경제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전가림 교수는 세계경제가 저조하고 미래 경제의 불확정성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각국은 G20 정상회의에서 교류를 통해야만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가 "뉴노멀"에 처해있는 배경에서 세계경제문제를 해결하려면 혁신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긴밀히 협력해 빈번한 교류중에서 혁신의 기회를 찾을 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가림 교수는 G20은 글로벌 관리기구로서 중한경제협력에 기회를 부여했다면서 중한 양국은 모두 수출지향형 경제체이고 모두 전환기에 처해있으며 경제혁신중에서 전환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한 양국은 2013년에 각기 "일대일로"전략과 "유라시아창의"를 내놓았다며 양자는 전략적인 접목을 통해 제3개국 시장의 국제산업협력 영역에 진출해 협력우세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가림 교수는 G20 정상회의의 주제인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에서 중점은 혁신에 있다면서 세계경제의 문제는 주로 선진국에 있으며 유일한 방법은 개도국의 동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동력은 과거의 방법으로는 추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의는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이란 주제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주최하는 이번 G20 정상회의의 최대의 의미는 중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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