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몽호어르길 외무장관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몽골국은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정책을 실행하며 정부는 종래로 14세 달라이라마를 초청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초청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기 정부는 종교적인 경로로라도 달라이라마가 몽골국을 방문하는 것을 다시는 허용하지 않을거라 밝혔다고 몽골국 언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몽흐어르길 외무장관은 14세 달라이라마가 최근 몽골국 간단사원의 초청으로 몽골국을 방문하면서 몽골국과 중국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데 대해 몽골국 정부는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몽골국은 중국과의 관계가 다시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고 관련 대화를 회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몽골국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드팀없이 지지하며 티베트는 중국에서 갈라 놓을수 없는 한부분이라고 일관하게 여겨왔다고 강조했습니다.

11월18일부터 23일까지 몽골측은 여러차례에 걸친 중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14세 달라이 라마의 몽골국 방문을 허용했습니다.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20일 14세 달라이 라마가 몽골국을 방문한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몽골국은 달라이 그룹의 중국을 반대하고 분열시키려는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이의 방문으로 산생한 소극적인 영향을 해소할 것을 몽골측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