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과 국무원빈곤구제사무실은 27일 "중국빈곤구제개발보고서 2016"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세계은행의 2011년의 구매력 평가 하루 1.9달러의 빈곤기준에 따라 1981년부터 2012년까지 글로벌빈곤인구가 11억명 감소했으며 동시기 중국 빈곤인구는 7억9천만명 감소, 이는 세계적으로 감소된 빈곤인구의 71.82%를 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의 기여로 글로벌인류발전지수가 2년 앞당겨 2014년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표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세계적으로 개량한 음용수 수원을 사용하는 인구수의 비례를 1990년부터 2014년까지 4.23포인트 더 늘렸으며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적으로 개량한 음용수 수원을 사용하는 인구수를 45.6% 증가하는데 기여했으며 중국의 노력으로 글로벌 인구의 평균 기대수명이 1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13.5" 기간의 빈곤구제개발 목표를 제기했습니다. 2020년까지 빈곤지역 농민들의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폭을 전국 평균수준보다 높이고 기본공공봉사 주요영역의 지표를 전국의 평균수준에 접근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기준의 기초 위에 농촌빈곤구제인구의 빈곤구제를 실현하며 빈곤현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고 지역의 전반적인 구제를 해결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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