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현재의 시리아형세와 관련해 시리아정부와 반대파 등 관련 각 측이 실질적으로 의무를 이행하여 시리아문제 평화협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측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하루 빨리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의 재개를 추동하기 위해 해효암(解曉岩) 중국정부 시리아문제 특사가 곧 터키와 러시아 등 국가와 지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한편 시리아의 여러 반대파무장은 최근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시리아정부가 휴전협의를 위반했기 때문에 시리아문제 아스타나 대화와 관련한 모든 토론을 동결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경상 대변인은 협의를 실현하는 과정에 좌절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라며 중요한 것은 성실함과 선의로 전반적인 휴전의 국면을 수호하는데서 출발해 자아단속을 많이 하고 서로에 대한 질책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시리아 쌍방이 안보리 결의 요구에 따라 실질적으로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하루빨리 시리아문제 평화협상을 회복하고 시리아 정치진척을 재개할것을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으로 관련 각 측과 함께 시리아 문제의 전면적 정치해결을 추진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며 시리아 및 지역 인민의 복지를 수호하기 위해 계속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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