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의 100명 여행객들로 구성된 2개 여행팀이 5일 각기 상대국에서 출발해 4박5일간의 과경(跨境)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중국 광서(廣西) 계림(桂林), 동흥(東興)과 베트남 몽차이, 하롱 등 "중국-베트남 네개 도시" 황금관광코스 발대식이 중국과 베트남 북륜하(北侖河)대교에서 가동되었습니다.

광서장족자치구 관광발전위원회 림신하(林新河) 부주임은 계림과 동흥, 몽차이, 하롱 등 동일 선상에 있는 네개 도시는 관광자원이 우월하고 특색이 선명한 기존 도시 공통성을 갖고 있으며 양국은 우세 상호 보완의 효과적인 협력메커니즘을 함께 탐색해 상태화한 정품관광코스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국과 베트남 과경 관광협력구 건설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구현이며 이는 기필코 네개 도시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동흥과 베트남 몽차이는 중국과 베트남 국경연선에 있는 가장 거리가 가까운 두개 국경항구도시입니다.

중국과 베트남 양국 네개 도시의 황금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2016년 동흥시와 베트남 몽차이는 수차 회동을 가지고 관광협력 등과 관련해 여러가지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양자는 또 광서 계림시에서 과경 관광 설명회를 함께 가지고 중국 동흥-베트남 몽차이 과경 자가용관광 상시화 개통을 실현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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