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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자살폭탄테러 발생해 최소 50명 사망
2017-02-26 15:17:20 cri
시리아 중부도시 홈스주의 안전기구 2 곳에서 25일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아 50명의 민간인과 군사인원이 사망하고 최소 24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관원이 이날 발표했습니다. 극단조직인 '자바트 파테 알샴' 이번 사건의 배후라고 자처해나섰습니다.

바라즈 홈스주 주지사는 매체에 이날 발생한 폭탄습격은 테러분자들이 정부군이 홈스에서 거둔 성과 및 정부대표단이 제네바에서 "정치적 승리"를 거둔데 대한 보복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외무성은 25일, 테러분자들이 이날 시리아 중부도시 홈스에서 연쇄 습격사건을 감행했다며 이는 아스타나협상이 거둔 적극적인 성과를 파괴하려는 목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리아 외무성은 또 유엔사무총장과 안보이사회 의장에게 각기 서한을 보내 홈스에서 발생한 연쇄 습격사건과 시리아 경내 기타 테러사건에 대해 규탄할 것을 촉구한 한편 공동으로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달 23일 중단된지 10개월 남짓한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협상이 제네바에서 가동되었습니다. 현재 평화협상에 참가하고 있는 바사르 자파리 시리아 정부 대표단 단장은 25일 홈스에서 발생한 참혹한 습격사건은 방금 재개된 새로운 한차례의 시리아문제 제네바협상을 뒤엎으려는 시도라며 이 습격사건을 규탄하는 것이 특정 평화협상대표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을 자격이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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