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무역전국위원회가 8일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여 미중관계의 안정 발전의 유력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호혜호익의 비즈니스관계의 기초를 공고히 다질 것을 미국과 중국 정부와 비즈니스단체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투자협정 담판을 추진할 것을 양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기구는 양자투자협정은 양국간의 투자장벽을 낮추고 소유기업의 평등한 경쟁을 담보하며 미중투자자들이 상대국 시장의 투자보호를 강화하는데 가장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높은 기준의 투자협정을 달성하여 양국 비즈니스관계의 전망성 틀을 마련하고 양국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양국 정부가 무역장벽을 낮추고 세계가 공인하는 무역규칙을 실시하며 보호무역주의를 방비하고 정책의 투명도를 높이고 지적재산권보호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더욱 많은 실질적인 발전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비정부, 무당파, 비영리기구 등 약 200여개의 재중 미국회원기업로 구성됐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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