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태평양연맹 순회의장국 칠레의 초청으로 중국정부 라틴미주사무 특별대표 은항민(殷恒民) 대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아태지역경제일체화 고위급 대화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화춘영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이에 앞서 일부 매체들이 보도했던 TPP회의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매체들은 중국이 칠레에서 열리는 TPP 회원국회의에 참가한다면서 이는 중국이 TPP에 가입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될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를 해명하면서 아태지역자유무역구 TPP문제에서의 중국측의 기존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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