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시리아정세가 재차 긴장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국측은 관련 대화기제를 이용해 시리아문제의 정치적해결을 추진하기를 국제사회와 시리아 각측에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즈로브 러시아 외무차관은 13일 다음번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회담 시간이 아직 미정이라며 그러나 5월 4일 아스타나 평화회담후 5월 중순에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라아평화회담과 관련한 중국측의 입장을 밝히며 중국측은 정치적 해결만이 시리아 문제 해결에서 실행가능하고 유일하며 옳바른 방법이라는 것을 시종 주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리아문제에서 유엔은 더욱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하고 각측은 대화담판추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아스타나 대화회의는 제네바 평화회담의 유익한 보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향후에도 계속 화해와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해효암(解曉岩) 중국정부 시리아문제 특사가 최근에 재차 관련국들을 방문해 시리아정세를 두고 각측과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건설적역할을 적극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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