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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영국 맨체스터 폭발습격사건 강력히 규탄
2017-05-24 10:14:25 cri
영국 맨체스터에서 22일 저녁 폭발 습격 사건이 발생한후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국가 지도자들이 잇달아 폭발 사건을 규탄하면서 공동으로 테러리즘을 타격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테러 습격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영국인민과 정부에 깊은 동정과 지지를 표한다면서 이번 폭력 습격의 획책자에 대해 신속히 법에 따라 제재를 가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습격 피해자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위문를 표하고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의 통화에서 이번 폭발 습격 사건을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미국측의 결심에는 흔들림이 없으며 미국측은 영국측에 습격 사건 조사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테레사 메이 총리는 이번주 늦은 시각에 회동하고 영국에 대한 미국의 "깨뜨릴수 없는 약속"에 대해 토론하게 되며 쌍방이 어떻게 기타 맹우 및 동반자 국가들과 함께 테러리즘을 타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토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보낸 위문전에서 이번에 발생한 폭발은 "인성이 없는 범죄"라고 지적하며 배후세력에 대해 응분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양자 기초와 광범한 국제 기틀내에서 영국과 반테러 협력을 전개할 준비가 되었다고 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독일과 프랑스, 이스라엘, 호주,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아일랜드, 터키 등 국가의 지도자들이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고 폭발사건에 대해 규탄했으며 공동으로 테러리즘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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