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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모총장, 나토 국방비지출 공동분담 진척 이뤄
2017-06-30 11:22:30 cri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29일 나토국방장관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토는 국방비를 공정하게 분담하는 면에서 진척을 가져왔고 나토 유럽연합회원국 및 캐나다는 3년 연속 국방비지출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이 이날 주로 책임분담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원국의 책임분담은 주로 국방비지출과 군사실력건설, 나토행동 기여 등 세개 방면을 내포한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나토 유럽연합회원국과 캐나다의 국방비지출은 약 460억 달라 늘었으며 올해 나토의 25개 회원국이 국방비지출을 증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방비지출이 국내총생산액(GDP)의 2% 기준에 달하는 나토 회원국은 5개국 뿐입니다. 옌스 스톨텐베르 사무총장은 올해 루마니아가 이 기준에 달하고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내년에 이 기준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각국 국방장관은 군사실력 발전의 목표를 이루는데 공감하고 중형무기, 공중급유, 신속한 행동력 건설 등에 주력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대테러 면에서 나토 본부는 새로운 대테러정보기구를 설립해 회원국 간의 정보공유를 촉진하겠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나토 국방장관은 나토와 유럽연합 간의 네트워크방어, 대테러 등 영역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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