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에 즈음해 7월 4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독일 주류매체에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위하여'란 제하의 서명 글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글에서 한 여름철 재차 독일을 국빈방문하고 G20 지도자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는 마침 중국과 독일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45년간 중국과 독일의 관계 발전은 총적으로 순조롭고 실무협력도 꾸준히 심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014년에 처음 독일을 국빈방문하는 기간 양국 수반은 양국간 관계를 전방위적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킬데 대해 동의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중국과 독일 관계가 꾸준히 전략적 승격을 실현하고 있고 양국간 실무협력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인문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관련 수치들을 제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제2대 경제체와 제4대 경제체인 중국과 독일은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라며 양국은 자체 발전을 실현해야 할뿐만아니라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중요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번 독일 방문의 중요한 임무의 하나는 독일 대통령, 총리 등 독일 지도자들과 양국관계의 더 높은 차원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할데 대해 논의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독일이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 회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독일측과 함께 노력해 중국과 독일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하고 함부르크 정상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도록 추동할 것이라며 그것은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의 목표이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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