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간 상호 연결, 생산력협력, 무역투자, 해외공업단지건설 등 분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대일로"협력과 건설이 질서있고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7일 "일대일로" 상호연결 건설이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회사에서 도급 맡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중국 운남-라오스 비엔티안 철로, 파키스탄 그와다르항 등 대표적인 프로젝트 건설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와 지부티 수도 지부티를 연결하는 철도, 케냐 수도 나이로비와 동아프리카 최대 항구 몸바사항을 연결하는 철도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중국-미얀마 원유 파이프라인이 정식 개통돼 원유가 인도양을 경유해 직접 중국경내에 수송되고 있습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누계 4천 차례 운행했으며 유럽의 12개 나라와 31개 도시를 커버했습니다.

동시에 생산능력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무역투자가 지속적으로 격상됐으며 해외 공업단지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연말까지 중국 기업은 "일대일로" 관련 20개 나라에 56개 경제무역협력단지를 건설했으며 누계 투자액이 185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중국-벨로루시 공업단지, 태중 라용공업단지, 이집트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 에티오피아 아와사 공업단지 등이 쾌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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