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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개 대사, 한국과 일본의 핵보유 언론을 반박
2017-09-16 15:12:07 cri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최천개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중외 미디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조선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일관한 입장을 강조하고 중미 경제무역관계로 문제를 만들려는 그 어떤 주장이든지 전반 중미관계에 손해를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미 쌍방은 지금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연내 중국 국빈방문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때 가서 양국이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사회는 11일 제2375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하고 조선에 새로운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의는 또한 반도와 동북아 평화, 안정을 수호할 것을 재천명하고 외교와 정치방식으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조선은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5일 오전 또 미사일 발사를 진행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갑자기 가심화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천개 대사는 중국은 반도의 핵문제에서 입장이 줄곧 일관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유엔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며 진지하고 유효하며 완정하게 집행할 것이며 또한 기타 각자도 실질적으로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조선의 거듭되는 도발에 직면하여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국면을 돌려세울 것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중국에 압력을 가할 것을 호소하고 심지어 중국기업에 제제를 가하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천개 대사는 안보리사회의 제제결의는 조선이 안보리사회의 관련결의를 위반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진행한데 기초한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기업에 대한 제제를 떠드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안보리사회 결의를 곡해하고 남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또한 한국과 일본에 핵을 보유하게 해야 한다고 하는 언론을 반박했습니다. 그는, 핵무기는 조선에 안전을 갖다주지 못하며 보다 큰 위험을 갖다줄 뿐이라고 하면서 이런 논리는 일본과 한국에도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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