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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국 망라한 해외 기업의 중국 투자 환영
2018-09-12 19:29:20 cri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새로운 라운드의 개혁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며 개혁의 템포가 갈수록 빨라지고 문호도 갈수록 더 개방하며 투자환경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 측 기업을 망라한 해외 기업들이 중국에서 투자흥업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들과 중국발전의 기회와 호재를 함께 누리고 호혜상생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 전국위원회 중국지역 관원은 11일 중국은 중미관계가 개선되고 안정될 때까지 미국기업의 허가신청접수를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중국의 고위급 관원이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중국지역 대표에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측이 처음으로 중국에서의 미국기업의 운영과 시장 준입이 무역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공개적으로 실증한 것입니다.

경상 대변인은 관련설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무역전은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며 자신과 타인을 해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평등하고 성실한 대화와 협상만이 중미 무역 마찰을 해결하는 정확한 선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주의 행보에 대해 중국은 확고하게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해 자체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동시에 강유력한 조치로 중국에서 경영하는 중외자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우며 중국경제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부에서 주목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외자기업 운영과 시장 준입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새로운 라운드의 개혁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며 개혁의 템포가 갈수록 빨라지고 문호도 갈수록 더 개방하며 투자환경도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재 천명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높은 수준의 무역 투자편의화 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시장준입을 더 큰 폭으로 넓히며 중국에서의 외자기업 운영에 보다 많은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올해 상반년 중국의 신규 외자 기업은 동기 대비 96.6% 늘어난 약 3만개에 육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에 따르면 9월 5일, 미국의 최대 석유회사인 엑슨모빌사가 광동성과 시리즈 협의를 체결했으며 100억 달러를 출자해 광동에 대형 독자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올해 7월 독일 바스프사는 100억 달러를 출자해 광동 담강(湛江)에 세계급 석유화학 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최근 한시기 독일 BMW사와 미국 테슬라그룹 등 외자 기업이 육속 중국에서의 생산능력과 규모, 투자를 한층 더 확대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 같은 데이터와 사례는 문제를 충분히 시사해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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