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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산 부주석, 이스라엘 방문
2018-10-26 09:44:22 cri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초청으로 왕기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예루살렘에서 각기 네타냐후 총리와 리블린 대통령과 각기 회담했으며 네타냐후 총리와 중국 이스라엘 혁신협력연합위원회 제4차 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에서 왕기산 부주석은 이스라엘은 처음으로 새 중국을 승인한 중동 국가라며 수교후 양국관계는 줄곧 안정되고 튼튼하게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가 작년 중국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과 양국 혁신전면동반자관계 수립을 선언했다며 이 결정은 새시기 중국과 이스라엘 협력의 뚜렷한 특점과 발전방향을 정확히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양자는 응당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혁신협력연합위원회란 메커니즘을 잘 이용해 양국간 혁신협력이 더욱 호혜적인 성과를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대민족과 중화민족은 모두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위대한 민족으로 줄곧 서로 감복하고 존경해왔다며 최근 년간 양국 인원 왕래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실무협력이 안정하게 추진되었으며 양자관계가 꾸준히 격상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동참해 자국의 과학기술과 경험을 중국의 시장과 생산능력 우위와 접목시켜 양국 혁신전면동반자관계를 추동해 양국인민 나아가 세계를 위해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블린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왕기산 부주석은 이스라엘의 70년 발전여정은 현대화의 핵심은 인류의 현대화임을 증명했다면서 중국은 혁신을 5대 발전의 첫 자리에 두고 혁신형 나라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양국 혁신전면동반자관계가 꾸준히 심화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중국인민이 2차대전 시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중국이 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진심으로 탄복하며 양국 혁신전면동반자관계 수립을 계기로 양자간 과학기술, 농업, 교육, 보건, 문화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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