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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방송듣기
2014-05-29 17:45:29 cri

여: 그럼 이번에는 지난 주에 이어 낭만적인 관광을 마치고 소감을 적어보내 주신 장춘의 김경복 청취자의 관광수기 제2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 아름다운 삼아, 낭만적인 관광을 마치고서

삼아관광에서의 느낀 소감 제2편을 적어보냅니다. 삼아시에는 풍경지, 명승지가 아주 많은데 그중에서도 아주 인상깊은 곳은 남산사입니다. 남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우리 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그산에는 "불로송"이란 나무가 있는데 사실은 소나무가 아니고 목재로도 쓸 수 없고 장작으로 쓸수도 없는 속이 텅 빈 나무 "공심수(空心樹)"라고도 하는데 수명이 6천년내지 1만년이 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할 때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뜻의 壽比南山(수비남산:수명은 남산처럼 오래하라)라고 말하는 것도 바로 남산의 이 불로송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리고 남해 바다에는 아주 높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세워져 있었는데 두툼한 입술한 꾹 다물고 크나큰 귓방울을 척 드리운 부처님의 높이는 108미터로 세계적으로 바다 수면 위에 세워진 가장 높은 부처라고 합니다. 그는 삼면으로 늠늠히 서있는데 손과 발이 각기 6개라 손가락과 발가락을 합하면 60개, 6.6대순(六六大順)-모든 일이 순조롭길 바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중국 남해바다의 안정과 평화발전 나아가 국가가 태평스럽고 인민의 안정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중외인사들이 종교신앙이 없더라도 이곳에 오면 향을 피우고 빨간 끈을 매여 놓고 태평세계를 기원하고 간답니다. 나도 다름없이 향을 사서 피워놓고 빨간 끈을 사서 매어 놓으며 마음속으로 우리나라, 남해바다가 태평스럽고 평화발전하며 인민이 평안하고 동해바다처럼 한없는 복을 누리기를 기원했습니다.

계속해서 나는 박오아시아포럼 국제회의센터를 참관했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본 것과 같이 아주 웅장하고 화려했습니다. 마당앞에는 큰 광장이 있고 그 복판엔 분수가 있으며 주위에는 삼아시꽃 삼각매, 열대나무들로 단장되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박오섬에는 아주 신기한 현상이 있는데 바로 만천하, 용곤하, 구곡강 등 세개강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입구에, 바다물과 강물이 합하는 곳이 육안으로는 구별할 수 없지만 사실상 한쪽은 바다물, 한쪽은 강물이어서 바다물은 짜고 바다물고기가 헤염쳐 다니고 한쪽은 강물이라 강물고기가 거니는 기이한 현상이 수백년 이어져 내려왔답니다.

나는 또 "分界洲岛-분계주도"-분계섬을 관광했는데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니 역시 아주 아름답고 경치가 좋고 공기도 좋아 보는이들의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나는 무었때문에 이곳을 "분계주도"라고 명명했는지 아주 궁금했었는데 알아보니 이섬의 중간을 분계선으로 북쪽은 아열대, 남쪽은 열대라는데서 작은 섬이지만 중간을 분계선으로 기후나 식물이나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북쪽은 아열대 기후, 아열대 식물, 남쪽은 열대기후에 열대식물, 북쪽에 비가 올때 남쪽에는 햇빛이 눈부시고 남쪽에 비가 올때 북쪽에 해가 뜨는 경우도 아주 흔합니다. 얼마나 신기할 까요?

이어서 나는 또 천애해각을 찾았습니다. 삼아시는 녹성 또는 녹주라고도 불리웠으며 또 천애해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가면 집같이 큰 암석들이 꽉 들어서 있는데 제일 큰 세 암석에 붉은 글씨로 각기 "천애""해각""남천일주"라는 글발이 씌여져 있었습니다. 여기에 오면 정말 하늘변, 바다끝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돌사이로 하늘을 쳐다보고 바다의 푸른 물결 하얀 파도는 돌 사이로 쳐들어와 사람들을 쳐 놓고 나가곤 합니다.

이외에도 천년 역사를 가진 자연경치—난초로 뒤덮인 대소동천, 최고의 휴양지로 불리우는 오지주도, 열대식물원, 빈랑골짜기, 물고기온천, 대동해, 삼아만, 녹회두공원 등등 자연경치와 인문경치 하나하나를 설렵하고 나서

아름다운 삼아, 낭만적인 관광을 마쳤습니다.

나는 이번 관광을 통해 많은 것을 학습했고 또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강산이 이처럼 광활하고 아름다우며 신기하고 또 그보다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노동인민들이 두손으로 이루어놓은 인문경치라는 점점에서 노동인민들의 위대함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나는 이 몇달동안 아주 즐겁게 지내왔지만 국제방송국 방송을 들을 수 없어 매우 갑갑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작은 라디오를 갖고 갔겄만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두서없이 이 몇달동안 관광을 하면서 느낀 소감을 적어보냅니다.

많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조선족애청애독자클럽 남관구 소조 김경복

2014년 5월 13일

***

여: 녜, 관광소감을 디테일하게 적어보내주신 김경복 청취자 고맙습니다. 덕분에 해남지식경연 때보다도 더 상세하고 생동하게 삼아시를 접한 것 같은데요, 해남 관광 꼭 한번쯤은 행동에 옮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글 감사하구요, 건강관리 꾸준히 잘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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