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30 16:26:35 | cri |
[편지왔어요]
남: 편지왔어요, 이 코너에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사연들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먼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주신 사연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여: 서숙자씨의 애국주의교양열
올해63세인 서숙자는 연길시 북산가두에 사는 일반 퇴직 종업원입니다.
2002년10월에 퇴직한 뒤 베이징에서 어머니 호리를 하면서 신문에 실린 영웅사적들을 스크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수집한 3000여점의 학습자료를 공유하면서 포스터를 제작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등에 전시하여 환영을 받았습니다.
문천지진 때에는 성금1500원도 보내주고 전국여성연합회의 호소에 따라 류영이라는9살짜리 지진 고아를 도맡고 해마다1500원씩 소학교 졸업때까지 도와주었습니다.
2012년 1 월 고향 연길에 돌아온 뒤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력사비"가 세워진 연변땅을 누비며 수백명을 답사하면서 혁명열사사적과 선진인물들의 사적을 발굴수집하여 121명의 사적을 더 보충하여 항일전쟁시기, 국내해방전쟁, 조국건설, 신주우주비행, 올림픽금메달, 사랑의 기여 등 10가지 부류의 전시판을 제작했습니다. 100미터도 넘는 포스터들을 만들어 내느라고 몇년간 사비3만여원을 투입했습니다.
서숙자의 끈질긴 애국주의교양열은 정부부문의 긍정을 받으며 시 문명판공실, 시 관공위, 가두와 푸른잎 노인봉사단 등부문의 협조와 지지를 받아 올해에만도 이미 가두 학교 부대 등에서 49차례 전람을 펼쳤으며 공원에서도 전시되여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졌습니다.
10월21일 연길시 관공위에서는 서숙자의 애국주의교양 순회전시활동 좌담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건공가두의 항미원조노전사, 열사유가족, 시 제4중학교, 가두와 지역사회대표, 푸른잎노인봉사단 대표 등이 감격에 넘쳐 서숙자의 애국주의교양활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좌담회 모임에서 서숙자의 애국주의교양 전시자료를 기반으로 연길시의 훌륭한 브랜드를 창출할 좋은 제의들도 제기됐습니다.
시당위선전부와 시 관공위에서는 서숙자의 기여를 충분히 긍정하면서 차세대관심사업에 손잡고 더 높은 차원으로 애국주의교양사업을 잘 해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철원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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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세밀하고도 평범한 생활 속에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입니다.
여: 그러네요.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면서 사비를 털어가면서까지 애국사상을 홍보하고 있는 서숙자씨가 더욱 우러러보입니다.
남: 그렇습니다. 박철원 청취자 덕분에 좋은 소식 전해들었는데요, 이외에도 박철원 청취자가 지난 10월21일, 연길시 건공가두연화 지역사회에서 진행한 평안지역사회마련 홍보활동에 대한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힘을 합쳐 평안한 분위기를 마련해 천가만호의 화합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평안지역사회창조 홍보활동은 우선 종합적으로 치안을 다스리고 사회안정을 유지하며 약품안전 소방안전에 대한 상식을 널리 보급했습니다. 지역사회실무인원들은 주민들에게 <<안전상식수첩>>, <<평안발기문>>을 나눠주고 도편 전시, 동영상관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치안,가스 ,전기사용, 약품, 소방, 위생등 여러면의 안전상식들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어 주민들에게 <<인민편리도모 봉사카드>>를 나눠 주었는데요, 카드에는 지역사회 연락번호와 가두,파출소의 연락번호 등이 적혀 있어 주민들이 곤난에 봉착하면 수시로 지역사회 혹은 지역관할 민경과 연락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관할구역 내의 백여명 주민이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많은 상식을 새롭게 알게 되고 또 긴급상황에 봉착했을때 어떻게 연락을 취해야 할지를 알게 됐다며 기뻐들했습니다.
여: 그리고 또 이 소식과 함께 10월24일 연길시 식품약품안전감독관리국에서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를 찾아 식품약품안전상식을 보급했다는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아직도 약이나 음식을 먹는데 그릇된 습관들이 있는 실정에 비추어 먼저 "안전하게 먹기"동영상을 관람했는데요, 생활 속의 작은 그릇된 습관들을 시정하는 교육편은 주민들에게 생동한 교육을 주었습니다.
이어 기술인원들이 식품과 약품의 안전관리에 관해 선택, 보관, 사용, 효과관리 등 상식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강의해 주었는데요, 특히는 노인들의 식별능력이 차하고 그릇된 습관이 많은 실례들을 들면서 과학적으로 먹는 지식을 전수해주었습니다.
식품약품안전감독관리국에서 내놓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읍시다"책자100권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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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러 편의 소식을 보내주신 박철원 청취자 고맙습니다. 평안한 지역사회 마련하기 그리고 식품약품 안전상식 보급 등 행사는 참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 살아가는데서 정말 필요한 것들이죠.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잘 못 알고 있었던, 그리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틀린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을 적시적으로 지적해 줌으로써 많은 의외의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 행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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