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 21:28:49 | cri |
기자: 인사말
신경진 특파원(이하는 신 특파원으로 약함): 인사말
기자: 양회 취재는 이번이 몇 번째?
신 특파원: 세 번째이다.
기자: 이번 양회가 예년과 다른 점을 꼽는다면?
신 특파원: 그걸 보려고 왔다. 뭐가 다른지 열심히 보고 열심히 취재해서 한국인들한테 전달할 생각이다.
기자: 중앙일보의 양회 보도 비중은?
신 특파원: 많이 하고 있다. 제일 큰 관심은 아무래도 헌법 개정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중국이 어떤 정책을 펼칠지, 외교정책이라든가 경제정책… 이런 것들을 다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기자: 개인적으로 관심 갖는 분야는?
신 특파원: 경제로 하면 정부 부채문제가 제일 큰 관심사인데, 정부 부채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주의 깊게 보고, 외교정책으로는 반도 핵문제, 북중(조선-중국)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미중관계가 어떻게 갈지, 무역분쟁 같은 것을 주목해서 보고 있다.
기자: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혁개방 성과를 어떻게 평가?
신 특파원: 개혁개방 40년 동안 빠르게 발전했는데, 그 발전이 40년까지는 한 단락 지었다고 보고, 앞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 신창타이(뉴노멀)라고 하는 국면이 어떻게 정착될지, 그것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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