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있는 미야타유지(왼쪽 첫번째)씨와 팀원들

기자: 2007년 이전에는 어떤 일을 했는가?

미야타: 2007년 전에는 한국에 있었다. 한국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기자: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미야타: 앞으로 중국, 한국, 일본 동아시아 3국이 손잡고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어가 가능하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국을 선택했다.

기자: 전공은?

미야타: 처음에는 한국어를 배우다가 환경보호에 대해 배웠다. 한국에는 2년 정도 있었다.

기자: 향후 계획은?

미야타: 이번에는 중국을 걸었는데 다음에는 한국을 걸을 계획이다. KFE라는 환경연합이 있는데 그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11월28일부터 12월3일까지 람사르정화라는 환경 관련 회의가 있어서 그 회의를 위해 한국을 걸으면서 습지보호를 선전하게 된다. 회의가 부산 근처의 창원에서 열린다.

기자: 한국에서 도보여행이 끝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예정인가?

미야타: 2012년 런던 올림픽도 그린올림픽을 할수 있도록 성원하고저 유라시아대륙을 걸으려고 생각한다.

기자: 경비는 부모님들이 계속 성원하시나?

미야타: 지금 부모님들한테서 지원 많이 받고 있는데 친구 중에 홍콩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계시는분이 계시는데 비지니스를 이용해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분이 있다. 그분이 옷이나 모자를 파는 사업을 하면서 수익을 식수기금으로 기부를 하거나 환경 관련 NGO에 기부를 하면서 환경보호를 한다. 앞으로는 그 분이랑 같이 한다.

기자: 현재 환경단체나 NGO에 몸담고 있나?

미야타: 혼자서 하고 있다. NGO나 정부의 환경보호 단체에서 활동할수도 있지만 일반 사람들한테 일반 인도 환경보호를 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혼자서 하고 있다.

기자: 우리 방송의 청취자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미야타: 여러분도 환경보호를 할수 있다. 작은 것부터 가능하다. 예를 들어 쓸 것을 적게 쓰고 전기를 적게 쓰는 플라스틱백을 쓰지 않거나 이런 작은 일 일지라도 많은 사람이 함께 한다면 큰 평화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 사람도 환경에 유용한 일을 많이 할수 있다. 여러분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를 부탁한다.

기자: 이번 도보여행이 베이징의 그린올림픽을 위한것이라고 하셨는데 베이징올림픽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미야타: 그린올림픽을 개최해 환경을 많이 생각하는 좋은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한다.

기자: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고맙다.

환경보호를 위해 열심히 걷고 있는 미야타.유지(가운데)와 영국 환경운동가 폴.콜만(오른쪽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