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과부하가 이미 베이징의 중대한 난제로 떠올랐다. 유엔의 기준에 따르면 베이징은 수자원이 극도로 결핍한 지역이다. 수자원은 베이징 환경계통의 가장 주요한 인소로서 수자원의 인구감당능력은 베이징 구역환경의 인구감당능력을 결정한다고 볼수 있다.

2005년에 베이징 인구감당능력은 1436.3만명정도면 알맞은데 실제 상주인구중 101.7만명이 과부하 상태었다. 2010년이면 과부하 인구가 300만명정도로 예상되는바 수도 베이징은 심각한 수자원 결핍위기와 환경의 크나큰 압력에 부딪칠수 있는것이다.

"11차5개년계획"에 의하면 2010년에 베이징시 일인당 GDP는 8000 - 8500달러이상, GDP 만원당 물소모량은 2005년보다 20% 줄어든 40.08m³로 된다. 여기에 따라 계산하면 2010년에 베이징은 제일 많아서 1336.56-1420.09만명의 인구를 수용할수 있다. 그러나 베이징의 인구성장은 뚜렷하게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10년에 베이징 상주인구는 1713만명이상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바 2010년의 인구감당능력에 비하면 과부하인구가 292.91 ? 376.44만명에 달할것이다.

인구 과부하를 다스리는데는 인구의 성장규모를 통제하는것, 환경의 인구감당능력을 제고하는것 이 두가지 조치가 있다.

한 지역이 발전과 더불어 인구의 규모도 통제하려면 근본적인 출로는 발전 모식을 개변시키는것인데 인구에 대한 경제사회발전의 의존도를 낮추고 노동생산능률의 제고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대향방식의 인구 대순환체계를 세워 인구성장을 통제해야 한다.

시장경제의 조건하에서 인구규모의 통제에는 상당한 비확정성과 비예측성이 들어있다. 인구의 과부하에 따르는 위험을 피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도 환경의 인구감당능력을 높여야 한다. 수자원의 인구감당능력을 높이는 관건은 GDP물소모를 줄이는것이다. 일인당 GDP가 8000 - 8500달러를 유지하는 조건하에서 베이징의 인구감당능력은 1713만명에 도달해야 하며 GDP 만원당 물소모량은 반드시 33.2-31.27%로 감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