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중인 중국 항공업 제1집단 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인 중국 공정원 류대향(劉大響) 원사는 진전이 순조로우면 중국은 2020년전에 자체로 대형 항공기를 제조할수 있다고 말했다.

대형 항공기란 이륙 중량이 총 100t을 넘는 큰 운수용 비행기를 가리키는데 군용, 민용 대형 운수기와 좌석이 150개이상인 여객기가 포함된다. 대형 항공기 공정은 국가의 중,장기 과학과 기술 발전계획 개요 및 "11차5개년계획" 개요에 들어갔다.

대형 항공기의 연구제작은 고도로 발달된 첨단기술, 충분한 자금과 비교적 긴 시간이 수요된다. 지금 세계적으로 미국, 유럽 4개국과 러시아가 대형 항공기 제조능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국제시장을 점유하고 있는것은 미국의 보잉과 유럽의 공중여객기밖에 없다.

심양 비행기공업그룹의 이방용(李方勇) 회장은 중국은 항공업 체계가 비교적 완비돼 있는바 비행기 본체, 항공발동기와 설비의 연구개발 및 제조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연구개발능력이 미국, 유럽, 러시아 다음으로 간다고 말했다. 지금 중국은 보잉과 공중여객기의 중요한 부품공급상이다.

중국이 완전하게 지적소유권을 갖고 있는 ARJ-21항공기는 2009년말에 운영 투입될 예정인데 이것은 제트기 설계와 제조에 전면적인 기술 지지와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만약 올해안으로 계획항목으로 입안되고 진전이 순조로우면 2020년전에 자체적으로 연구제작한 대형 항공기가 하늘에 날아오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