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토자원부 관원이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이 최근 발해만 기동(冀東)유전구역에서 새로운 대형유전을 발견했는데 예상 매장량이 22억배럴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동북부 근해에 위치한 이 유전은 지난 10년래 중국에서 발견된 제일 큰 석유자원으로 되는데 원유 생산량이 3년내에 매일 200,800배럴에 달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이 기동유전의 원유 생산량은 서북부 타림분지에 위치한 유전의 생산량을 초과할것이라고 예측하는 인사들도 있다. 타림분지 유전은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에 속하는 또 하나의 대형유전이다.

5월이나 6월경에 이 유전의 발견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된다고 한다.